'독서'에 해당되는 글 10건
이번 장에서는 다른 사람의 아내인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항상 말씀을 가슴 깉이 새기고 내 가족과 친척처럼 말씀을 함께하라고 말씀하신다.
창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며, 그 사람이 있는 근처에도 가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면 결국 그동한 그녀로 통해 희생된 많은 사람들 처럼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겪게 될 것이다.
http://www.holybible.or.kr/B_AGAPE/cgi/bibleftxt.php?VR=10&CI=5127&CV=99&FR=H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 사람에게 간절히 사정하고 부탁하여, 그 상황을 빠져나가야 한다.
항상 정신을 차리고 긴장을 하면서 살아가야한다. 내가 게으를 경우 개미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 내가 게을러서 더 자길 원하고 쉬길 원하다면, 결국엔 가난이 나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그리고 남들에게 나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그런 사람은 결국 벌을 받게 된다. 우리는 항상 아버지의 명령과 어머니의 가르침을 따라야한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게 큰 도움을 줄 거이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의 여자를 건드리면 안된다. 간음을 하면 자신의 영혼을 망치는 행동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이런 일을 하다 잡히는 사람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http://www.holybible.or.kr/B_AGAPE/cgi/bibleftxt.php?VR=10&CI=5126&CV=99&FR=H
이 번장에서는 악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를 유혹하는 악의 무리는 달콤하고 매끄러운 말로 우리를 넘어가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하는 결과는 독과 같이 위험하고 칼날 위를 걷는 것 만큼 위태로운 행동이다.
그들은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용하거나 내가 가진 것을 빼앗기 위한 것이다. 이들에게 유혹되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지 않는 것이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것과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남의 것을 탐하거나 욕심을 부리면 큰 화를 입게 된다. 이성을 만날때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그에게만 열정을 다해야한다. 그렇지 않고 한눈을 팔게되면 하나님께서 다 알게 될 것이다. 악한 행동을 한 사람은 반듯이 그 댓가를 치르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행동으로서 큰 화를 입게 된다.
http://www.holybible.or.kr/B_AGAPE/cgi/bibleftxt.php?VR=10&CI=5125&CV=99&FR=H
잠언 4장에서는 앞에서와 같이 순종을 강조하신다. 그리고 순종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 또한 그 아버지의 아들이었고, 그 분으로 부터 지금 자식에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혜를 일깨워주고 가르침을 주셨다.
어린 아버지는 그것을 이해하였을 수도, 그러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그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하셨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에게도 그와 같이 살라고.. 또는 나처럼 실패하지 않게 당신이 배웠던 지혜를 다시 물려주신다.
항상 행동을 할때는 그 지혜로 부터 나온 말을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고 악한 사람을 만나고 그와 같이 행동한다면 당연히 악한 길로 빠지게 된다.
자신의 지혜롭고 순수한 마음을 지키라고 하신다. 자신의 행동은 그가 가진 생각과 마음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하면 복을 받을 것이고, 악한 생각을 한다면 벌을 받게 될것이다.
이번 장에서는 특히 악한 사람들과 멀리하고 그들 가까이에도 가지 말라고 강조하신다.
http://www.holybible.or.kr/B_AGAPE/cgi/bibleftxt.php?VR=10&CI=5124&CV=99&FR=H&KY=
이 번장에서는 1장과 2장에서 말씀하셨던 이야기들을 명심하라고 말씀하신다.
앞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순종하라고 하였고, 이번에는 그 순종의 말씀에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고 믿음을 강조하신다.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고 따르면 그에 합당한 삶을 누릴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믿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지 않고, 말씀을 자신의 생각대로 응용한다면 결코 올바를 결과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내가 말씀에 순종과 믿음을 다하셔 맺은 첫번째 수확물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신다. 이것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십일조와 비슷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릇을 비워야 새로운 것들로 다시 그릇을 채울 수 있는 것처럼 내가 얻은 재물들을 다시 하나님께 바치면,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 이상의 재물을 돌려주신다.
심지어 사람들이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의 은혜를 표하기 위하여 속옷을 사드리는 관습또한 그 분드의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미 우리가 배운 지혜를 모두에게 나눠준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하물며 그 지혜를 사용하여 얻은 재물들을 바쳤다고 해서 다시 벌지 못하겠는가? 우리는 재물을 얻는 법을 알고 있는데....
나에게 지혜와 힘을 주신 분을 반대로 말하자면 나의 재물과 내가 가진것을 모두 잃게 할 수 있는 힘도 있는 것이다. 그 분의 은혜를 모른채 하면 안된다.
또한 내가 가진 재물을 나보다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줘야한다.
그리고 당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을 해하려고 하면 안된다.
이것이 지혜로운 그 분의 가르침이다.
http://www.holybible.or.kr/B_AGAPE/cgi/bibleftxt.php?VR=10&CI=5123&CV=99&FR=H
즉,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면 그에 걸맞는 지혜와 행복을 누릴수 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힘들고 위험한 일로 부터 지켜주신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누군가 나의 말을 경청하고 잘 따른다면, 당연히 그 사람을 아끼고 잘되게 인도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겠는가? 인간 마저 그러한데, 하나님은 그보다 얼마나 더한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어 주시겠는가?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그의 말씀에서 지혜를 얻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살펴 주시겠지만, 우리 스스로는 그 분에게서 배운 지혜를 통하여 선한 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를 행한 자는 복을 받고 축복된 땅에서 살겠지만, 그렇지 못한자는 땅에서 뽑히리라고 말씀하신다.
http://www.holybible.or.kr/B_RHV/cgi/bibleftxt.php?VR=0&CI=5122&CV=99&FR=H
1장은 다윗의 아들이자 이스라엘의 왕인 솔로몬의 잠언이다.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찾고 싶어하는 청소년이나 앞으로 미래의 살아갈 일을 걱정하는 청년들이..또는 늦었다고 생각 할 수 있는 생각은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어른들이 몇번이고 곱씹어 읽으면 자신의 영혼이 더 강해 줄 수 있는 뼈와 살이 될 것이다.
내가 느낄때는 이 장에서 멘토의 중요성과 그의 말을 믿고 따르라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멘토는 나의 스승이자 선배이자 내가 경험하지 못한...그리고 앞으로 겪게될 일을 나보다 먼저 겪어 본 존재이다.
잠언과 비유와 지혜있는 자의 말은 그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멘토가 그 일을 겪었고 느낀 점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다.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우리는 아직 겪어보지 못한 일들에 대한 확인이 없다. 그 오묘한 말들이 가슴에 와 닿는 사람도 있고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말을 깨닿고 가르침을 받으면 나는 그들의 경험을 얻는 것이다. 최소한 그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어른들께서 어릴적부터 공부해라 공부해라 말씀하셨지만, 누구는 그 말을 듣고 열심히 하고 누구는 그냥 무시했다.(물론 공부가 학교 공부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결과는 어땠는가? 모두 과거 중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고 물으면 10명중 8명은 학창시절로 돌아가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1장에서는 정직한 삶을 살라고 이야기 한다. 잔머리를 굴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고, 요령을 피우면 그에대한 댓가를 반드치 치룬다고 한다.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정말 무서운 말이다. 멘토의 말을 듣지 않았을 때의 결과는 결국 본인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다.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 줄수도 없는 것이고, 누군가에게 "왜 내가 다른 길을 가려 할때 저를 잡아주지 않았습니까?" 라고 묻는 다면, "나는 항상 말해줬다. 이렇게 하라고" 하지만 본인이 듣지 않은 것이다.
정말 한 구절구절 너무 와 닿는다... 내가 힘든 상황에서 성경을 보니까 내게 더 많은 가르침을 주시려고 하는 것 같다.
원문을 읽으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www.holybible.or.kr/B_RHV/cgi/bibleftxt.php?VR=RHV&VL=20&CN=1&CV=99&FR=H
날짜 | 2008-08-19 |
분류 | 소설 |
작가 | 얀 마텔 |
평점 |
거의 몇년동안 소설을 읽지 않았던 나로서, 책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읽어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처음으로 집어들었던 소설이다. 이 책과 함께 내가 읽으려고 했던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간이였지만 이 책으로 골랐다. "인간"은 다음주에 읽을 예정이다. 둘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기 때문에...
파이 이야기는 그게 3부로 되어있다. 1부는 파이라는 소년의 어린시절과 이 소년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종교, 집안환경, 부모님의 직업(동물원장) 등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모험에 대한 소년의 행동을 암시해 주었다. 하지만 많은 독자들이 그런 것처럼 책에 대한 기대를 하거나 안하거나 매우 지루하다. 아마 1부에서 책을 덮었다면 "뭐 이런 책이 다있어.", "얀 마텔"이란 소설가는 별로구만.." 이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나는 과감히 1부를 어느정도 읽다가 지루해서 2부로 넘어갔다. 그래도 크게 책을 읽는데는 지장이 없다.
2부에서는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는 파이의 가족과 동물들이 탄 화물선이 침몰하여 파이와 몇몇 동물들(벵골 호랑이, 오라무탄, 얼룩말, 하이애나)만 살아남는다. 마지막으로는 파이와 호랑이 둘만 살아남아서 227일이라는 길 시간을 태평양에서 표류하게 된다.
이 부분이 이 책이 가장 사랑받게 된 부분이며, 이미 나온 많은 바다 표류기를 다룬 소설을 뛰어 넘는다는 극찾은 받았다. 나도 이 책에서 2부인 바다 표류기를 가장 좋아했다.
소년으로서는 감당이 안될만큼의 희노애락과 공포, 절망 등등 수만가지 감정을 느끼는 소년을 볼 수 있다. 소년의 호랑이인 리차트 파커를 통해 두려움, 동정, 우정, 정복감, 또다시 두려움을 느끼는 많은 경험을 한다.
아무튼 나 또한 소년을 통하여 인간의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본능, 혼자가 되는 외로움이 두려움보다 더 크다는것, 신을 믿고 의지하고 따르며 삶의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등을 배울 수 있다.
아직 많은 점을 보여주는 책인데 나로서는 많은 배움을 찾아내지 못했다. 다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날짜 | 2008-08-17 |
분류 | 유머 |
작가 | 롤프 브레드니히 |
평점 |
유머와 관련된 책 답게 책 표지부터 눈길을 끈다. 안그래도 재미없는 삶에 약간의
웃음을 찾고자 책을 폈다. 이 책이 발간된 것은 2005년 9월이다. 내가 읽은 시기로부터 3년 전에 나왔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내용들은 이미 본 것들이 있었다. 책이 발간된 당시에 읽었다면 모를까 3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을 읽은 나로서는 실망이었다.
우선 책은 보통 유머책과 같이 한 두페이지로 유머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대신 그게 7가지의 주제를 정하여 주제에 따른 위트를 선 보였다. 읽다보면 참신한 반전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글도 있고, 외국에서 만든 책이다 보니 외국어의 특성을 살린 말장난 식의 개그는 한글로 번역하면서 그 위트가 사라지기도 했다.
Yes24나 알라딘 등의 인터넷 서점에서 본 이 책의 평점은 대체적으로 좋았다. 책을 읽고 난 나로서는 잘 이해가 안되지만 두가지로 추측을 한다. 3년 전에는 이 내용들이 참신했거나, 이 책을 출판한 출판사의 마케팅의 승리..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가 느낀 점들은 다음과 같다.
- 이 책에서 말하는 시대의 문화적, 성적, 정치적 풍자를 통해 각각의 특성을 느낄 수 있다.
- 이 책의 생각지 못한 결말을 통한 반전과 패러다임의 전환.
- 화장실에 앉아서 스토리의 끈김 걱정 없이 편히 읽을 수 있는 점.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은, 세상에 무궁무진한 책들이 있는데 궂이 읽고 싶지도 않은 책을 읽으면서 몸이 빌빌꼬이는 것을 참을 필요는 없는거 같다. 과감히 던져버리고 더욱 읽고 싶은 책을 집어들자.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