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장

독서 2008. 9. 25. 19:50

이 번장에서는 1장과 2장에서 말씀하셨던 이야기들을 명심하라고 말씀하신다.

앞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순종하라고 하였고, 이번에는 그 순종의 말씀에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고 믿음을 강조하신다.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고 따르면 그에 합당한 삶을 누릴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믿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지 않고, 말씀을 자신의 생각대로 응용한다면 결코 올바를 결과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내가 말씀에 순종과 믿음을 다하셔 맺은 첫번째 수확물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신다. 이것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십일조와 비슷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릇을 비워야 새로운 것들로 다시 그릇을 채울 수 있는 것처럼 내가 얻은 재물들을 다시 하나님께 바치면,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 이상의 재물을 돌려주신다.

심지어 사람들이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의 은혜를 표하기 위하여 속옷을 사드리는 관습또한 그 분드의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미 우리가 배운 지혜를 모두에게 나눠준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하물며 그 지혜를 사용하여 얻은 재물들을 바쳤다고 해서 다시 벌지 못하겠는가? 우리는 재물을 얻는 법을 알고 있는데....

나에게 지혜와 힘을 주신 분을 반대로 말하자면 나의 재물과 내가 가진것을 모두 잃게 할 수 있는 힘도 있는 것이다. 그 분의 은혜를 모른채 하면 안된다.

또한 내가 가진 재물을 나보다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줘야한다.
그리고 당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사람을 해하려고 하면 안된다.

이것이 지혜로운 그 분의 가르침이다.

 

http://www.holybible.or.kr/B_AGAPE/cgi/bibleftxt.php?VR=10&CI=5123&CV=99&FR=H

Posted by leeb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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