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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넣고도 통한의 역전패, 우라와의 아쉬운 클럽 월드컵
일본 J리그 강호 우라와 레즈가 인터 밀란을 상대로 쓰라린 역전패를 당하며 2025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조기 탈락했습니다.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 일본의 우라와 레즈가 이탈리아의 강호 인터 밀란을 만나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연달아 실점해 1대2로 패배했습니다. 이 패배로 우라와는 2전 전패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선수들과 팬들은 아쉬움 속에 고개를 숙였습니다.기분 좋은 출발, 선제골로 잡은 승기경기 초반 분위기는 우라와가 주도했습니다. 전반 11분, 와타나베 료마 선수가 상대 골망을 가르며 팀에 1대0 리드를 안겼습니다. 이른 시간에 터진 선제골은 팀의 사기를 높였고, 인터 밀란은..
2025. 6. 22.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