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잠언 8장
지혜가 부르지 않느냐? 명철이 소리치지 않느냐? 길가 높은 곳에서, 사거리에서 지혜가 서서 외치지 않느냐? 성문들 곁에서, 여러 출입문 밖에서 지혜가 소리친다. “사람들아, 내 말을 들어라. 인생들아, 내 목소리를 들어라. 어리석은 자들아, 명철을 얻어라. 미련한 자들아, 지식을 깨달아라. 너희는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내가 말해 줄 값진 것이 있다. 내가 하는 모든 말이 옳은 것이다. 내 입은 진실을 말하고, 나는 악을 미워한다.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의로우며 그 가운데 잘못되거나 왜곡된 것이 없다. 나의 말은 분별력이 있는 사람에게 쉬우며 지식을 배우려고 하는 자들에게는 명확하다. 은 대신에 내 교훈을, 금 대신에 지식을 택하여라. 지혜는 보석보다 값지니, 네가 탐내는 그 어떤 것도 지혜와 비길 수..
2008. 10. 16.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