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5. 6. 26. 12:05

4년 만의 귀환, 롯데마트 구리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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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전문 매장 그랑그로서리와 체험형 몰링 공간을 결합해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미래형 마트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2021년 영업 종료 후 4년 만에 롯데마트가 구리시에 돌아왔습니다. 단순한 재개장을 넘어, 식품에 집중한 '그랑그로서리'와 가족을 위한 체험 공간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1층은 다채로운 먹거리로, 2층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온라인 배송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돌아온 롯데마트, 구리 시민의 기대를 한 몸에

과거 구리시 유일의 대형마트가 문을 닫으면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역 내 쇼핑 편의성이 크게 저하되었던 상황에서 이번 재개장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구리시와 롯데마트가 협력하여 성사시킨 이번 출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매장의 90%가 식품? 그랑그로서리 집중 탐구

이번 구리점의 핵심 변화는 바로 1층에 들어선 식품 전문 매장 '그랑그로서리'입니다. 매장 전체 면적의 90%를 오직 식품으로만 채워 전문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는 신선식품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특히 웰니스와 가성비 트렌드를 고려한 상품 구성을 강화한 점이 돋보입니다.

장보기의 새로운 즐거움, 롱 델리 로드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약 30미터에 달하는 긴 델리 로드가 고객을 맞이합니다. 마치 전문 푸드 거리를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직영 베이커리 '풍미소'를 시작으로 즉석 조리 코너인 '요리하다 키친'과 신선한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요리하다 스시' 등 전문 델리 코너가 이어져 장보는 내내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전 세계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글로벌 식료품과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 또한 중요한 특징입니다. 일반 매장보다 약 두 배 많은 글로벌 상품을 구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동시에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가격 안정 상품도 운영합니다. 주요 특화 코너의 특징은 아래 표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화 코너주요 특징
데일리 밀 설루션약 500여 종의 냉동 간편식 구비
글로벌 퀴진세계 각국의 조미식품 및 식료품
보틀벙커 셀렉트약 1천여 종의 와인과 위스키
리테일 팩소비자가 직접 손질하는 도매형 육류
구리시 상생 채소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지역 농산물

가족 고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공간

2층은 3040 젊은 가족 고객을 위한 체험형 몰링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놀이 중심지로 콘셉트를 전환한 '토이저러스'가 눈에 띕니다. 이곳에는 인기 캐릭터 브랜드 샵이 입점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쇼핑과 놀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놀면서 배우는 프리미엄 예체능 교육

롯데마트 최초로 문화센터 내에 '트니트니 플러스' 직영 센터를 도입했습니다. 이곳은 전문 강사가 상주하며 놀이 체육, 미술, 음악을 결합한 프리미엄 예체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필수적인 요소로, 구리점은 이러한 부모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온라인 장보기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롯데마트 구리점은 오프라인 매장을 넘어 온라인 사업의 거점으로도 활용됩니다.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인 '롯데마트 제타'의 경기 동북부 지역 핵심 거점 역할을 맡아 빠르고 신선한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모든 채널에서 구리 시민들에게 최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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